2025 서울배달+땡겨요 15% 할인 상품권 구매 완벽 가이드

치솟는 물가와 함께 배달 음식 주문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배달비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시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바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배달전용상품권입니다.

단순한 할인을 넘어 결제 금액의 일부를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과 포인트 적립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큽니다. 다가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에 발행되는 배달전용상품권에 주목해야 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상품권의 구체적인 혜택부터 구매 방법, 사용 노하우, 그리고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점들까지 상세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배달+땡겨요, 어떤 혜택이 있나요?

이번 배달전용상품권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 혜택이 중첩되어 최대 30%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상품권을 구매하는 단계에서부터 즉시 15%의 선할인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권 상품권을 8만 5천 원에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상품권을 사용하여 ‘땡겨요’ 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 페이백 상품권은 결제한 달을 기준으로 다음 달 20일에 지급되어 다음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주문을 완료하는 즉시 결제액의 5%가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됩니다. 이 포인트 역시 다음 주문 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 세 가지 혜택을 모두 합하면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율은 약 30%에 이릅니다.

추가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어 실제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10월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되어 혜택의 문턱이 더욱 낮아질 전망입니다.

15% 할인 상품권 구매 방법과 한도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2025년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지난 발행 시 빠른 시간 내에 예산이 소진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마친 뒤 결제 수단을 등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20만 원이며, 개인당 보유할 수 있는 총 상품권 금액은 10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즉, 이번 달에 20만 원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다음 달에 추가로 20만 원을 구매하여 총 40만 원을 보유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구매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으로 넉넉한 편이지만,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본인의 배달 음식 이용 빈도와 금액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액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월 구매 한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매월 초 발행 일정을 확인하여 꾸준히 구매해두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10개 자치구 발행 규모 및 사용처 확인하기

이번 배달전용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10개 자치구 내의 ‘땡겨요’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거주하거나 주로 배달을 시키는 지역이 해당 자치구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북구 배달전용상품권’을 구매했다면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음식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다른 구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각 자치구별로 발행되는 상품권의 규모가 다르므로, 발행 규모가 작은 자치구의 경우 더 빨리 소진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9월 29일에 발행되는 자치구별 상품권 규모를 정리한 것이니, 본인의 해당 자치구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치구	발행규모	자치구	발행규모
강 북 구	16억	송 파 구	18억
강 서 구	3억	양 천 구	9억6천만원
금 천 구	6억	영등포구	31억
마 포 구	12억5천만원	중 구	4억
성 동 구	2억	중 랑 구	8억

구매부터 주문까지, 앱 연동 및 사용 절차

상품권 구매와 사용은 각각 다른 앱에서 이루어지므로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서울페이+’ 앱에서 해당 자치구의 배달전용상품권을 구매합니다. 구매를 완료했다면, 이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차례입니다. 스마트폰에 ‘땡겨요’ 앱을 설치하고 실행한 뒤,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결제 단계로 넘어갑니다.

결제 수단 선택 화면에서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서울페이+’를 선택하면, 보유하고 있는 배달전용상품권으로 결제가 진행됩니다. 만약 ‘땡겨요’ 앱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서울페이+’ 앱이나 신한은행의 ‘쏠뱅크(SOL뱅크)’ 앱 내에서도 ‘땡겨요’ 서비스가 연동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인 ‘땡배달’이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되어, 평균 배달 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라이더의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등 향상된 배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장점입니다.

자주하는질문(FAQ)

Q1: 상품권은 정확히 언제,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 A: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는 다른 앱이 아닌 ‘서울페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발행 규모가 소진되면 해당 자치구의 상품권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Q2: 강남구에 사는데 강북구 상품권을 사서 쓸 수 있나요?

• A: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배달+땡겨요’ 상품권은 발행된 자치구 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강북구 상품권은 강북구에서만, 송파구 상품권은 송파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주된 배달 이용 지역의 상품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Q3: 15% 할인 외에 다른 혜택은 정말 없나요?

• A: 아닙니다. 15% 선할인은 기본이며, 추가로 결제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과 5%의 땡겨요 포인트 즉시 적립 혜택이 있습니다. 모든 혜택을 합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30%에 가까운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4: 상품권 유효기간과 구매 한도는 어떻게 되나요?

• A: 구매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한 달에 20만 원까지이며,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상품권의 총액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Q5: ‘땡배달’은 기존 배달과 무엇이 다른가요?

• A: ‘땡배달’은 ‘땡겨요’ 앱이 직접 배달 과정을 관리하는 자체 배달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라이더의 실시간 위치 추적, 예상 도착 시간 안내 등 향상된 배달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균 배달 시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비자는 주문 시 기존의 가게 직접 배달과 ‘땡배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