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만남이용권 소개 및 신청 가이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과 2026년,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셨거나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신 부모님 여러분. 아이와의 첫 만남이라는 가슴 벅찬 기쁨도 잠시, 산후조리원 예약부터 유모차, 카시트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죠.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지만, 그 시작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부모님들의 든든한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영아기 집중 투자 사업’의 하나로 특별한 축하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첫만남이용권’인데요. 특히 2025년을 기준으로 이 제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2025년부터 현금으로 지급된다던데, 사실인가요?’ 혹은 ‘2026년에 낳을 예정인데 달라지는 것이 있나요?’ 하는 질문들이죠. 오늘 이 글에서는 2025년 1월에 발표된 가장 최신 정부 공식 사업 안내를 기준으로, 2025년과 2026년에 아이를 맞이할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2026년 첫만남이용권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은 ‘우리 아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일 텐데요. 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님의 소득이나 재산, 직업과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동등하게 지원되는 ‘보편적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나, 대한민국 ‘주민등록번호’를 정상적으로 부여받은 아이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됩니다. 이 기준은 2025년은 물론, 2026년에 태어나는 아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혹시 아이를 해외에서 출산하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국내에 입국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에 동일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 외국 국적이시더라도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보편적인 혜택인 만큼,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한다면 대부분의 가정이 이 기쁜 선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질문 (FAQ)

Q: 2026년에 출산할 계획인데, 2025년과 지원 자격이 달라지나요?

  • A: 아니요, 현재 정부의 최신 지침상 2026년에도 지원 자격은 동일할 예정입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주민등록번호를 기준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Q: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데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받았습니다. 신청할 수 있나요?

  • A: 네,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부모의 국적이 아닌, 아이의 대한민국 국적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이가 정상적으로 출생 신고되어 대한민국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면 신청 대상입니다.

Q: 아이를 해외에서 출산해서 아직 한국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 A: 해외에서 출생한 아이의 경우, 먼저 국내에 입국하여 국내 체류 사실이 확인되고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에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

2026년 첫만남이용권

그렇다면 부모님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지원 금액은 얼마일까요? 2025년과 2026년 기준 지원 금액은 아이의 출생 순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정책은 2024년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 것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첫째 아이의 경우,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만약 둘째 아이 이상이라면 금액이 더 커져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많은 분이 쌍둥이(다태아)의 경우를 궁금해하시는데요.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당’ 지급되기 때문에, 만약 첫째와 둘째로 쌍둥이를 출산하셨다면 첫째 아이 200만 원, 둘째 아이 30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을 받으시게 됩니다. 출생 순위는 주민등록상 등재된 자녀를 기준으로 하며, 첫째 아이의 나이가 많아도 자녀 순서에 포함됩니다.

자주하는질문 (FAQ)

Q: 첫째 아이가 이미 성인(20세)인데, 2025년에 둘째가 태어나면 300만 원을 받나요?

  • A: 네, 맞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의 출생 순위는 첫째 아이의 나이와 관계없이, 가족관계등록부나 주민등록등본상 확인되는 자녀의 순서를 따릅니다. 따라서 2025년에 태어난 아이는 둘째로 인정되어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Q: 2026년에 셋째 아이를 낳을 계획입니다. 그때도 300만 원인가요?

  • A: 네, 그렇습니다. 현재 정책은 둘째 ‘이상’ 출생아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2025년 1월에 확정된 이 지침이 2026년에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므로, 셋째 아이 역시 300만 원을 지원받으시게 됩니다.

Q: 재혼 가정의 경우, 출생 순위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 A: 아이의 주민등록상 부모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양육권을 가진 부모님이 재혼하여 새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는 이전 자녀를 포함하여 둘째(혹은 그 이상)로 인정됩니다. 자세한 기준은 신청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류를 통해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방식

2026년 첫만남이용권

2025년 첫만남이용권을 검색하면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바로 ‘지급 방식’입니다. ‘2025년부터 현금으로 지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하셨던 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부분은 2025년 1월에 보건복지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2025년 첫만남이용권 사업 안내’ 지침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5년과 2026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의 첫만남이용권은 ‘현금 지급’이 아닌, 기존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신청하신 부모님 명의의 국민행복카드에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현금 지급’은 아동이 시설에 입소해 있거나, 보호자가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경우 등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따라서 2025년, 2026년 출산 가정 대부분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받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주하는질문 (FAQ)

Q: 저는 ‘현금’으로 준다고 들어서 기대했는데, 왜 바우처로 지급되는 건가요?

  • A: 좋은 질문입니다. 2024년에 정책이 논의될 당시 현금 지급 방안이 거론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2025년 1월에 최종 확정된 정부 공식 지침에서는 부모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산후조리원, 육아용품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바우처’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Q: 국민행복카드가 없으면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 A: 네, 바우처를 받으려면 국민행복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존에 임신·출산 진료비 등을 위해 발급받은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카드가 없으시다면,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등 여러 카드사를 통해 미리 발급받으시거나, 첫만남이용권 신청 시 함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Q: 그럼 바우처(포인트)는 현금처럼 아무 데나 쓸 수 있나요?

  • A: 거의 현금과 유사하게 사용처가 매우 넓습니다. 하지만 유흥업소나 사행업종,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S_R38 – S11] 자세한 사용처는 바로 다음 문단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과 사용처

2026년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로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언제까지’ 그리고 ‘어디서’ 쓸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2025년과 2026년에 태어난 우리 아이,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일까요?

가장 중요한 핵심! 사용 기한은 ‘아이의 출생일로부터 2년’입니다. 2024년부터 사용 기한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넉넉하게 연장되었는데요. 2025년, 2026년 출생아도 동일하게 2년의 기한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가 2025년 3월 15일에 태어났다면, 2년 뒤인 2027년 3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26년 1월 1일생이라면 2027년 12월 31일까지죠. 2년이라는 기간은 부모님들이 산후조리원 비용은 물론, 아이가 커가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천천히 구매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단, 2년의 사용 기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되니 기한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용처는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산후조리원 비용은 물론 유모차, 카시트 같은 육아용품 구매, 아이 병원비, 약제비, 심지어 동네 마트나 식당, 미용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은 제한됩니다. [9,S_R38 – S11] 아래 표에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들을 정리해 두었으니, 이것만 피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바우처) 주요 사용 제한 업종[9,S_R38 – S11]

구분상세 업종
유흥업종일반 유흥 주점, 무도 유흥 주점,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 등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등 (단, 이/미용실은 사용 가능)
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
기타성인용품, 상품권(전자상거래 상품권 포함), 면세점, 세금 및 공과금 납부 등

자주하는질문 (FAQ)

Q: 아이가 2025년 10월 1일에 태어났어요. 사용 기한이 정확히 언제까지인가요?

  • A: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입니다. 따라서 2025년 10월 1일생이라면 2년 뒤인 2027년 9월 30일 자정까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 내에 다 쓰지 못한 포인트는 10월 1일 0시가 되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Q: 정말 동네 마트나 식당에서도 쓸 수 있나요?

  • A: 네, 사용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위에 명시된 유흥, 사행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 용품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식사나 장보기에도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Q: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저귀를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결제해야 하나요?

  • A: 간단합니다. 결제 수단에서 ‘국민행복카드로(신용/체크)’ 결제하시면 됩니다. 카드에 바우처 잔액이 남아있다면, 카드사가 자동으로 바우처 포인트를 먼저 차감합니다. 단, 상품권이나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것은 제한됩니다. [9, S_R38 – S11]

첫만남이용권 가장 편리한 신청 방법은?

이제 이 모든 혜택을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봐야겠죠? 2025년과 2026년에도 신청 방법은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크게 세 가지 경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신청하시든 혜택의 내용은 동일하니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방문 신청’입니다. 아이의 보호자(부모 등)나 그 대리인(조부모 등)이 아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부모님이 가실 경우 본인 신분증을 챙겨가시면 되고, 조부모님 등 대리인이 가실 경우엔 위임장과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등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온라인 신청’입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으로, ‘복지로’ 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의 경우, 로그인 후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부모님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단, 온라인 신청은 아이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추천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어차피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신고하시게 되는데요. 이때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라는 서식을 통해, 첫만남이용권은 물론, 부모급여, 아동수당, 지자체 출산지원금, 전기료 경감 신청 등 각종 혜택을 한 번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질문 (FAQ)

Q: 신청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꼭 출생신고랑 같이해야 하나요?

  • A: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아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발급된 이후라면 언제든 신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 기한 2년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하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Q: 온라인 신청이 편할 것 같은데, 할머니(조부모)도 온라인으로 대신 신청해 줄 수 있나요?

  • A: 안타깝지만 온라인 신청은 아이의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조부모님 등 대리인이 신청하시려면, 필요한 서류(위임장, 부모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를 지참하셔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하셔야 합니다.

Q: 신청을 깜빡하고 아이가 1년이 지났는데, 지금이라도 신청되나요?

  • A: 네,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의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입니다. 신청 자체에 ‘1년 이내’ 같은 기한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지금이라도 바로 신청하세요. 다만, 2년의 사용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신청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소중한 만남을 축하하며

지금까지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이라는 든든한 지원 금액과 출생일로부터 2년이라는 넉넉한 사용 기한, 그리고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라는 정확한 지급 방식까지, 이제 확실히 정리가 되셨을까요?

2026년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정부의 든든한 지원이 부모님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와의 소중한 ‘첫 만남’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그 시작이 기쁨으로 채워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