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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핵심만 콕! 2025년 무엇이 달라졌나

2025년 정기신청은 5월 1일(목)~6월 2일(월)에 진행됐고, 정기신청을 놓친 분들은 6월 3일~12월 1일 사이에 기한후신청을 통해 95% 감액(5% 차감) 조건으로라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맞벌이가구 총소득 기준이 3,800만 원 → 4,400만 원으로 완화돼 더 많은 맞벌이 가구가 대상이 됐습니다.
재산요건은 가구원 합산 2.4억 원 미만이며,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은 단독 165만 원, 홑벌이 285만 원, 맞벌이 330만 원으로 유지됩니다. 신청 채널은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ARS 1544-9944가 공식 경로입니다.
최신 일정·자격 요건 표로 정리
아래 표는 국세청·정책브리핑 자료를 교차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날짜·요건은 연도별로 소폭 변동될 수 있으니, 신청 직전 국세청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구분 | 핵심 내용 |
---|---|
정기신청 | 2025.05.01(목)~06.02(월) |
기한후신청 | 2025.06.03~12.01(5% 감액) |
반기신청(근로소득만) | 상반기 소득: 2025.09.01~09.15 / 하반기 소득: 2026.03.01~03.16 |
소득요건(부부합산) | 단독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4,400만 원 미만 |
재산요건 | 가구 합산 재산 2.4억 원 미만(부채 차감 없음) |
최대지급액 | 단독 165만 원 / 홑벌이 285만 원 / 맞벌이 330만 원 |
출처: 국세청 ‘신청기간 및 방법’, ‘신청자격/소개’, 정책브리핑 카드뉴스.
“10분 컷”을 위한 사전 체크리스트

빠르게 끝내려면 준비물이 분명해야 합니다. 첫째, 본인 인증수단(간편인증, 공동·금융인증서 등)과 수령계좌 정보를 손에 쥐고 시작하세요. 둘째, 가구 구성에 따라 소득·재산 산정 방식과 홑벌이/맞벌이 판단 기준이 달라집니다(배우자 ‘총급여액 등’ 300만 원 미만이면 홑벌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이면 맞벌이).
셋째, 재산합계액이 1.7억~2.4억 원 미만이면 50% 감액, 기한후신청은 95% 지급 규정이 있으니, 기한 내 정기신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넷째, 자동신청 사전동의가 연령 제한 없이 확대돼 향후 편의성이 커졌습니다. 이 네 가지만 미리 확인하면 홈택스·손택스에서 실제 입력 시간은 10분 내외로 줄어듭니다.
홈택스(PC)로 신청하는 순서 – 클릭 경로까지
홈택스는 화면이 넓어 처음 신청하는 분께 특히 쉽습니다. 홈택스 접속 → 상단 메뉴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 ‘신청하기’ 순서로 들어갑니다. 안내문을 받은 분은 개별인증번호로 바로 신청할 수 있고, 안내문이 없어도 로그인 후 직접입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신청서에선 ①가구정보 확인 ②소득명세 확인/입력 ③지급계좌 확인 ④최종 제출 순으로 진행되며, 제출 후에는 ‘심사 진행상황 조회’에서 처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류가 나면 브라우저 캐시 삭제·재로그인·다른 브라우저 사용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PC 신청 경로(요약)
- 홈택스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 신청하기(안내대상/미안내자 공통)
손택스(모바일)로 더 간편하게 – QR·알림문 활용 팁
모바일 안내문(국민비서, 카카오·네이버 전자문서, KT 문자)을 받았다면 문자/알림의 ‘신청하기’ 버튼 또는 QR을 통해 손택스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손택스에서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주소·가구·소득 데이터가 미리 채워져 있어 수정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내문이 없더라도 손택스 앱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 ‘직접입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모바일은 카메라/스크린샷으로 제출 확인 화면을 바로 저장해둘 수 있어 나중에 문의 시 편리합니다.
전화만으로도 끝! ARS 1544-9944 사용법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다면 ARS 1544-9944가 가장 빠릅니다. 전화 연결 → ‘근로·자녀장려금’(안내 음성의 해당 번호) → 신청대상 확인 →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 입력 → 안내 문자 수신 → 음성 안내에 따라 신청 완료 흐름입니다.
보이는 ARS를 지원하는 단말·통신망에서는 화면 터치로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지급결과/진행상황 조회도 같은 번호에서 가능합니다. 상담이 필요하면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로 연결되는 공식 안내도 제공됩니다.
올해 지급 타임라인과 확인 요령
정기신청분은 법정기한상 9월 말까지 지급되며, 매년 8월 말부터 순차 지급이 시작되는 해설·보도가 이어집니다. 실제로 2025년에도 8월 말(예: 8월 26일경)부터 입금이 시작될 것이란 안내가 확인됐습니다.
다만 개인별 심사·보정 여부에 따라 지급일은 달라질 수 있으니, 홈택스/손택스 ‘심사 진행상황 조회’ 또는 ARS 1544-9944에서 수시로 확인하세요. 반기신청분(근로소득만)은 상반기 신청 시 12월 말 우선 지급, 다음 해 6월에 정산해 추가 환급/환수될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얼마 받나?” 가구유형·소득구간별 감 잡기
정확한 금액은 가구 유형, 총급여액 등, 재산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원칙만 기억하세요. 소득이 일정 구간까지 증가할수록 장려금이 올라가다가, 일정 지점을 넘으면 점차 감액됩니다. 또한 재산합계액이 1.7억~2.4억 원 미만이면 해당 장려금의 50%만 지급, 기한후신청이면 95%만 지급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홈택스·손택스의 모의계산/계산해보기 메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모의계산으로 금액을 감 잡고, 실제 신청 단계에서 자동 채움 데이터를 확인·보정하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구유형별 최대액(요약표)
가구유형 | 총소득 기준금액 | 최대 지급액 |
---|---|---|
단독 | 2,200만 원 미만 | 165만 원 |
홑벌이 | 3,200만 원 미만 | 285만 원 |
맞벌이 | 4,400만 원 미만 | 330만 원 |
출처: 국세청 제도소개·신청자격.
자주 틀리는 포인트 – 제출 전 마지막 점검
① 가구 구분: 배우자 ‘총급여액 등’ 300만 원 기준으로 홑벌이/맞벌이가 갈립니다. 실제로 맞벌이인데 홑벌이로 잘못 선택하면 심사 지연·감액 사유가 됩니다.
② 재산 합계: 금융자산·전세보증금(간주전세 포함)까지 계산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③ 계좌 정보: 과거 계좌가 해지됐다면 새 계좌로 반드시 변경 신고하세요.
④ 기한후신청: 5% 감액이므로, 가능하면 정기신청 또는 반기신청 기간을 노리세요.
⑤ 신청 안내문 미수신자: ‘미안내자’도 홈택스/손택스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니 안내문 유무로 포기하지 마세요.
신청 채널 비교 표(어디가 내게 맞을까?)
채널 | 강점 | 이런 분께 추천 |
---|---|---|
홈택스(PC) | 화면 넓고 입력 편함, 모의계산·조회 메뉴 접근 쉬움 | 처음 하는 분, 문서 확인·캡처 많이 하는 분 |
손택스(모바일) | 알림문·QR로 바로 연결, 간편인증 빠름 | 매년 신청하는 분, 이동 중 처리 |
ARS 1544-9944 | 앱/PC 없이 전화로 완료, 보이는 ARS 지원 |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치 않은 분, ‘초간단’ 선호 |
출처: 국세청 모바일·홈택스 안내.
트러블슈팅 – 인증·오류·지급 지연
신청 중 인증 오류가 반복되면, ①브라우저 캐시 삭제 후 재시도 ②다른 브라우저 사용 ③간편인증을 다른 수단으로 변경을 권합니다. 안내문 없는 미안내자는 로그인 후 ‘직접입력’으로 문제없이 접수 가능합니다. 지급 지연이 의심되면 심사 진행상황 조회 또는 ARS 1544-9944로 결과를 확인하세요.
정책브리핑·언론 해설에 따르면 정기분은 통상 8월 말부터 순차 지급되지만 개인별 보정·추가자료 요구로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불명확한 메시지·문자는 스미싱 가능성이 있어 발신번호·링크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주 하는 질문(FAQ)
Q1. 안내문을 못 받았는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안내자’도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로그인 후 직접입력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진행상황과 결과 조회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맞벌이 기준이 2025년에 어떻게 바뀌었나요?
맞벌이가구 총소득 기준금액이 4,4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됐습니다(기존 3,800만 원). 적용 시기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 분부터입니다.
Q3. 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자녀세액공제와의 중복 조정(차감) 규정이 있으니, 홈택스 모의계산으로 유리한 선택을 미리 비교해 보세요.
Q4. 기한후신청으로도 받을 수 있나요?
정기신청을 놓친 경우 6월 3일~12월 1일에 기한후신청이 가능하지만 5% 감액됩니다. 정기신청이 가장 유리합니다.
Q5. 반기신청을 하면 언제 지급되나요?
근로소득만 있는 분의 반기신청은 상반기분이 12월 말에 먼저 지급되고, 다음 해 6월에 정산됩니다. 하반기분은 이듬해 3월 신청→8월 정산 흐름을 따릅니다.
마무리
올해 근로장려금은 대상 확대(맞벌이 4,400만 원)와 자동신청 편의 덕분에 더 많은 분이 더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표·체크리스트만 따라도 홈택스·손택스·ARS 중 편한 채널로 10분 내외에 제출을 마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한후신청은 5% 감액이므로 기간 내 접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준비물을 챙기고, 안내문·QR·홈택스 즐겨찾기 중 하나로 접근해 올해 장려금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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